국방부, 쓰촨에 긴급 구호 물자 지원 _푼타 카나의 파티 포커 이벤트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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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앵커 멘트> 국방부가 중국 인민해방군의 요청에 따라 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 지방에 구호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리포트> 각종 구호물품을 실은 공군 C-130 수송기가 힘차게 서울 공항을 이륙해 중국 청두 공항으로 향합니다. 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 지역에 구호물자를 긴급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. <인터뷰> 조희창(소령 / 수송기 조종사) : “중국 지진 구호 인도적 지원..” 우리 정부가 마련한 물품은 천막 2천백여 동과 모포 3천 매, 곧바로 먹을 수 있는 쇠고기 볶음밥 등 전투식량 만명 분, 그리고 칫솔, 치약 등 위생용품 3천 명 분 등입니다. 무게만 26.6톤, 값으로는 3억 8천만 원 상당입니다. 물자 수송을 위해 공군 수송기 세대와 장교와 부사관 등 35명의 군 병력도 동원됐습니다. 국방부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그제 외교 경로를 통해 지원을 요청해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중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. 우리 군 수송기는 사관생도 훈련 등을 위해 중국에 세 차례 들어간 적이 있지만 인민해방군의 공식 요청에 따라 중국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.